중부해경청, 연안안전의 날 맞아 관내 25개 파출소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입력 2020년07월16일 21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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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은 다가오는 오는 18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 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관내 파출소(25개소)에서 연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발생한 연안안전사고 총 455건 중 326건(72.%)이 성수기인 5~10월중에 집중되었고, 그 중 기온이 높아지는 7~8월에 안전사고가 증가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조금의 방심이 바로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중부해경청에서는 18일 제6회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여름철 전 국민 구명조끼 입기 동참 등 관내 25개 파출소에서 대국민 연안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힘쓸 방침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해루질, 고립사고 예방 등 연안안전관리,  항‧포구, 슬립웨이, 테트라포드 행락객‧낚시객 추락사고 예방, 낚시어선 안전위반행위 금지 등 선장‧승객 안전의무사항 안내 홍보, 수상레저활동(근거리·원거리)안전관리 등 성수기 주요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게 안전수칙을 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안전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 7월 3일 2020년 여름철 성수기 국민안전중심 치안종합대책회의*를 개최해 소속 해경서 별 여름 성수기를 대비한 안전관리 대응방안과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오윤용 중부해경청장은“여름 성수기 기간 중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양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국민 모두가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명조끼입기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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