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SK하이닉와 'ICT기반 노인돌봄서비스지원'협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20년07월16일 22시34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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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6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영등포구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SK하이닉스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노인돌봄서비스지원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업 간담회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스피커 보급, 돌봄 종사자 대상 태블릿 PC 보급, 노인 융복합공간 마련 및 교육 등을 통한 ICT 기반 돌봄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에서 보건복지부는 SK하이닉스가 2018년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사랑잇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현재까지 AI 스피커 지원 사업과 치매노인의 실종예방을 위한 사업 등 ICT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복지부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업 간담회를 시작으로 ICT를 활용한 노인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어르신 대상 AI스피커 등 ICT 단말기를 보급하고, 전담사회복지사 등 돌봄종사자에게는 태블릿 PC 등을 지원하며, ICT 기반 노인 융복합공간 마련 및 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해 ICT사랑방(가칭)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ICT기기 등 확충된 돌봄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여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ICT돌봄 서비스 모형 개발·보급 등에 힘쓸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질 높은 어르신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간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이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사회공헌으로 어르신 돌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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