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 점검

입력 2020년07월16일 22시46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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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공공기관 대상, 성희롱·성폭력 대응 실질적 개선 방안 도출

[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외부 전문기관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최근 체육계 사건 등을 계기로 문화예술·콘텐츠·체육·관광 등 문체부 전체 소속 공공기관 32곳의 성희롱·성폭력 대응체계를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2개월 동안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심도 있는 서면조사와 방문(대면)조사 방식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등 전 공공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와 사건 처리 절차 등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기관별 사건 처리 절차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조사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사건 대응 능력을 높이고 예방·근절 분위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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