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뉴노멀 시대 맞춤형 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 개최

입력 2020년07월27일 14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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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인천만의 특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관광 우수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해외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상품화할 수 있는 여행사, 관광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인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모분야는 코로나19 여행 트렌드인 청정, 안전, 힐링 등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 IT 기술 활용 인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제고 서비스 등 창의적인 관광사업 전 분야 대상이다.
 

심사항목은 업체 전문성, 콘텐츠 경쟁력, 홍보 및 상품화 전략, 지역사회 기여도, 향후 지속 가능성 등으로, 이를 종합 평가해 최종 8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1,500만원의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 비용과 함께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비즈니스 네트워킹, 외국인 모니터링단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공사 해외마케팅팀 김민혜 팀장은 “코로나19로 안전여행이 우선 변수로 등장하면서 관광 형태가 힐링웰니스, 자연아웃도어, IT 기술 기반 비대면 관광서비스 등으로 변화할 것이다”라며, “이를 대비해 인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여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8월 10일까지 온라인(이메일 ymj@into.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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