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문화존[Zone]으로 청년 문화 확산

입력 2020년07월31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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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존 청년 커피 원데이 클래스 수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청년 네트워킹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 문화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관악 청년 문화존[Zone]』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관악 청년 문화존[Zone]』은 서울시 청년청의 ‘2020년 자치구 청년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시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민간사업자와의 협약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과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관내 5개 공간(신림동 나눔다리 공방, 딥숲, 아트폼-ICUVE, 재론북스, 청룡동 그릿커피랩)을 청년 문화존으로 선정, 이를 통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생활강좌 ▲공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림역 인근에 위치한 공방에서 진행되는 ‘청년 향유공방 프로젝트’는 지역의 공예작가와 함께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 청년 감성에 맞는 공예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향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진행된다.

 

  ‘오픈마이크 콘서트 ZONE’은 원룸촌에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 청년들이 자유롭게 마을 안에서 관계 맺기를 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누구나 연습실’과 주말 ‘신림동 오픈마이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 청년 문화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공간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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