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8월7일부터 공연 재개

입력 2020년08월01일 15시42분 김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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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규리기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감사 콘서트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4차례나 연기됐다가 오는 8월 7일부터 서울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할구청 또한 적절하고 긴급한 조치를 통해 공연을 재개할 수 있도록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과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내림에 따라 이를 준수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

 

제작사 쇼플레이 측은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에 따라 일부좌석이 변경되고 전체 관람객 인원이 축소되며 공연일정 및 공연시간이 변경돼 긴급하게 재예매를 진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1월부터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기다려주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오는 8월 7일 금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5회씩 3주에 걸쳐 총 15회차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송파구청의 ‘대규모 공연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플로어석은 한 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 석은 두 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 각 회차의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2시와 7시였던 공연 시간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하는 등 방역대책에 대해 추가 보완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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