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폭우로 충주호'부유물이 대량 유입' 단양. 제천 등 수역에 5천㎥ 떠내려와 ...

입력 2020년08월01일 16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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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계 수역 부유물/ 수자원공사 제공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제천, 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에 100㎜ 안팎의 비가 내린 이후 충주호 상류에서 생활 쓰레기와 풀, 나뭇가지 등 부유물 5천㎥가 떠내려왔다.


수자원공사는 선박 5척과 포클레인 4대 등 장비를 동원해 지난달 31일부터 장회나루(단양)와 송계(제천)에서 수거 작업을 벌였다.

 
충주호 지류인 충주 산척면 명서리 제천천에서도 부유물을 치웠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장회나루 등 3개 지점에 그물을 쳐놓고 부유물을 모으고 있다"며 "수거한 부유물은 폐기물업체를 통해 종류별로 분리해 재활용한다"고 말했다.
 

도내 중북부는 오는 2일 새벽에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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