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면 진서고추작목반 홍고추 본격 출하

입력 2020년08월02일 08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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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 _진서작목반_ 홍고추 본격 출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부안군 진서면 “진서고추작목반”은 지난 1일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본격적으로 홍고추 출하를 시작했다.

 

진서면은 신규소득품목을 집중 발굴 ∙ 육성하고자 2019년 3월에 “(영)예천청결고추”와 산물 홍고추 출하약정을 체결한 후 작목반원들이 수확한 홍고추를 2019년 7차에 걸쳐 30톤을 출하하여 66,000천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2020년 올해도 진서면 석포리 석포1구마을 집하장소에서 출하를 시작으로 1억원의 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다.

 

진서고추작목반(반장 하윤기)은 재배 농가를 22농가에서 30농가로, 재배면적은 25ha에서 45ha로 확대하고 선진농법으로 재배한 고추를 경상북도 예천군 홍고추(산물)수매 전문업체인 “영농법인 예천청결고추(대표이사 박성철)”에 전량을 수매하고 최저가격보장(산물홍고추2,000원/kg)을 해주는 동시에 출하일의 전국 홍고추 시장가격으로 2~3일안에 정산해주고 있어 고추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하윤기 진서고추작목반장은 “이번이 홍고추 출하는 고추작목반원 모두가 긴 장마와 폭우 속에서도 최상의 품질관리를 통한 홍고추 생산성을 향상시켜, 앞으로 9월말까지 매주 화요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출하하여 고추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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