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 학생들의 꿈과 끼 키우는 여름방학 특강운영

입력 2020년08월03일 08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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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학생들의 꿈과 끼 키우는 여름방학 특강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 주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형식의 방학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한다.


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는 지난 2018년 4월 동명초등학교 내 개관한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학생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성동구의 권역별 대표 체험센터 중에 하나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BTS(방탄소년단)의 안무를 배워보는 ‘K-POP 댄스’와 ‘네온사인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고려,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및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위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회차별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대면 수업의 경우 인원을 8명 이내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수업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기존 성동문화예술체험센터 내 강의실이 아닌 성동구청 3층 대강당과 2층 창의학습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업은 네이버밴드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실시간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문화예술체험센터의 재개관으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예술 체험과 문화 활동을 마련해 미래의 문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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