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미래교육센터 5관’ 개소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입력 2020년08월03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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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인 미래 맞춤형 교육을 진행 할....

시연현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인 미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송파미래교육센터 5관’을 개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이후 다가오는 비대면·디지털 산업 시대를 대비할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자 이를 지원하는데 송파구가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를 위해 송파구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에 주력할 ‘송파미래교육센터 제5관(마천 2동 주민센터 2층)‘ 개소식을 지난 7월 29일 진행했다.

 

이날 구는 ‘미래교육 간담회(주제: 송파미래교육에 바란다)’를 개최하고 인근 학교장과 학부모대표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송파미래교육센터’는 구가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체 교육모델 송파쌤(SSEM)의 거점시설이다. 이번에 조성된 제5관은 삼성SDS 지역사회환원사업의 청소년 IT교육지원 지정기탁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총면적이 270㎡로 창의융합 ZONE, 문화미디어 ZONE, 정보화교육 ZONE으로 구성했다.

 

‘송파미래교육센터 5관’에서는 △AI코딩, △3D프린터, △VR, △로봇, △영상제작 등 다양한 미래 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장비 사용이 익숙치 않을 경우 도움을 줄 전문 인력도 준비했다.

 

아울러 구는 삼성SDS와 함께 새로운 교육 흐름에 맞는 기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오는 8월 13일, ‘송파미래교육센터 제6관(가락2동 하트하트재단본부)도 개소할 예정이다. 이곳을 통해 단순한 청소년 교육활동 지원시설을 넘어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미래 인재 양성 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현장의 수요와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어, 송파미래교육센터의 역할이 매우 기대된다”면서 “시대 변화에 발맞춘 ‘송파미래교육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청소년들이 송파에서 다양한 꿈과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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