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광진구청장, 휴일 수해 취약지역 현장점검

입력 2020년08월03일 11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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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수위가 높아진 잠실대교 하부 수중보를 점검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린 지난 2일 지역 내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우선 김 구청장은 휴일에도 호우 경보에 따른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풍수해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풍수해 취약지역인 뚝섬유원지 인근을 방문해 직접 주변을 살펴보며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보행산책로가 침수된 자전거 도로를 찾아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 방안을 검토하고, 빠른 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잠실대교 하부 수중보를 방문해 한강 수위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수위가 상승할 경우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 통제를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라는 것이 저의 안전철학이다. 안전사고 발생하는 것은 한순간이기 때문에 작은 위험성이 있더라도 신경을 안 쓸 수 없는 부분이다”라며 “특히 이번 주 중반에는 제4호 태풍 하구핏까지 북상하면서 최대 고비를 맞을 전망이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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