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신입사원 114명 임용

입력 2020년08월03일 17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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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3일 본사 1층 대회실에서 올해 채용된 신입사원들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임용식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오전 9시30분, 오후 2시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114명이 임용되었다.
 

신입사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필기시험 실시여부 불확실성과 코로나방역 실시,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화상 신규자 교육 등 그동안 겪지 못했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사에 입사한 뒤, 오늘부터 부서별 배치되어 인천교통공사 직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5월23일 실시된 인성검사시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중 보건소의 허락하에 담당공무원이 동행하고 대중교통과 차단된 구급차량을 이용해 방호복을 입은 감독관의 통제하에 별도로 시험을 치렀던 A씨도 임용되었다.
 

신입사원들 중 최고령 합격자는 40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18세로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에 합격하였다.
 

공사는 9월경 조직개편과 하반기 공사인력운용계획에 따라 올해 채용된 223명의 신입사원 중 나머지 109명에 대한 추가 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용식에서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직원으로서의 지켜야할 최대덕목은 고객에 대한 신뢰”라며, “공사의 진정한 주인은 인천시민으로 공사 설립의 진정한 가치를 되새겨 고객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정직한 직원이 되어 공사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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