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행복글판, 가을 정취를 품은 문안 공모

입력 2020년08월03일 20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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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랑구가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담아낸 ‘중랑행복글판’ 가을편을 이달 19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글귀로, 구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서적 감동을 주며 세대를 아울러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8월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중랑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인터넷접수)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중랑구 내 거주자 또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1인당 1작품을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 또는 중랑구청 행정지원과(☎02-2094-032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1작품) 50만 원, 가작(5작품) 각 10만 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당선결과는 다음달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작은 문안에 맞는 디자인을 거쳐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 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행복글판이 청사를 오가는 구민에게 일상속에서의 작은 위로를 주면 좋겠다.”며, “가을의 정취가 한껏 느껴질 수 있는 참신한 문안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행복글판’은 구가 중랑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메시지로 따뜻한 감성과 위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중랑구청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첫 공모였던 지난 여름편 공모에서는 구민 남서연님의 ‘잠시 쉬었다 가렴~ 내가 너의 나무 그늘이 돼 줄게’가 선정되어 7월부터 현재까지 구민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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