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창작 뮤지컬 온라인 예술교육 참여자 모집

입력 2020년08월04일 07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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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가 관악혁신교육지구 청소년 창작 뮤지컬 ‘나도 주인공’ 예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문화예술분야 활성화와 청소년의 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창작뮤지컬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안무, 음악, 연기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이 매주 수업 영상을 촬영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학생들은 연습한 영상을 강사들에게 제출하여 피드백을 받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동영상 수업영상을 통해 ▲대본 리딩 ▲노래 ▲발성 ▲안무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우고, 연말에는 전체 공연 연습을 통해 메이킹 필름과 무대 공연 영상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관내 거주중인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12~16세) 청소년들이며, 본인의 특기를 표현한 2~3분 이내의 영상을 통한 온라인 오디션을 거쳐 최종 15명이 선정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관악소식)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하여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수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 예술분야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교육 기반을 확충하여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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