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빗물펌프장 현장점검으로 8대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입력 2020년08월04일 1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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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펌프장 현장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의회가 제8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의정활동을 집중호우 대비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현장점검과 함께 시작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이번주 중반 북상이 예상되는 제4호 태풍 ‘하구핏’에 따른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행부인 구와 함께 추진되었다.  


박삼례 의장은 우리 구 5개소 빗물펌프장 중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여건과 시설물 상태 등을 살피고, 풍수해 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장마철 단 한건의 주민 피해도 없도록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빗물펌프장은 홍수에 따른 특정지역의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강제적으로 퍼내는 시설로,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하천이나 강의 수위가 높아지며 물이 배수로를 타고 지반이 낮은 곳으로 역류하기 때문에 이러한 곳에 수문을 만들고 펌프장 안에 배수펌프를 설치해 빗물을 하천이나 강으로 방류시키는 역할을 한다.


현장의정을 모토로 지역현안을 점검해 온 제8대 광진구의회는 2018년 제8대 첫 의정활동으로 태풍 솔릭 대비 자양빗물펌프장 등 관내 공사현장 방문 및 2019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중곡빗물펌프장 등 주요 공공시설을 찾아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해 온 바 있다. 


현장점검에 함께 한 박삼례 의장은 “2020년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금번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외에도 재난 취약지역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일상점검으로 매 순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금번 현장점검은 박삼례 의장 외 지역구 의원인 장길천·김미영 의원도 함께했으며, 관계공무원 외 각 동의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생활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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