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서호면, 연도변 풀베기로 산뜻한 도로환경 조성

입력 2020년08월05일 0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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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서호면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주요 연도변 및 가로화단 조성과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서호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11개 구간 32.5㎞에 대해 서호면 청년회(회장 현성경)에서 예초기로 꼼꼼히 정비하였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과 칡덩굴을 제거하고 도로상의 이물질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 했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농번기철 주요 도로변 잡초제거 및 풀베기에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나 청년회원의 참여와 봉사정신으로 명품 서호면을 가꾸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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