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도서관 제한 운영 실시

입력 2020년08월06일 16시3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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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확대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과 4일 각각 6개 도서관(감골, 관산, 상록어린이, 미디어, 원고잔, 부곡)과 9개 도서관(중앙, 성포, 단원어린이, 일동, 본오, 수암, 반월,선부, 대부)의 문을 열고 제한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람실과 디지털자료실만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철저히 방역하고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환기도 하고 있다.
 

모든 이용자는 입장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최소 1m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은 가급적 도서관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방침과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단계별로 도서관 이용시간, 인원, 운영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안전한 독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서관 내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달 3일부터 22일까지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체험하고 원어민 선생님에게 영어를 배우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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