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동물보호교육 ‘강댕이&서냥이와 친구되기’ 실시

입력 2020년08월27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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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펫리더’라고 검색하여 접속한 후 신청하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강서구는 반려동물의 이해를 돕는 동물보호교육 ‘강댕이&서냥이와 친구되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나 끝까지 키우지 못하고 유기하는 일 등 반려동물 문제가 커지고 있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강댕이&서냥이와 친구되기 학교’는 일반교육과 심화교육으로 진행된다.


일반교육은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9월 1일부터 11일까지다. 


희망하는 구민은 강서동물보호교육 홈페이지나 포털 사이트에서 ‘우리동네 펫리더’라고 검색하여 접속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온라인 교육(4시간)으로 반려견과 반려묘의 이해,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인 펫티켓 등을 다룬다.

 
심화교육은 일반교육 수료자 중 20명(만 19세 이상)을 선발하여 오는 10월부터 온라인 화상회의와 집합교육(총 9시간)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집합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심화교육에서는 ‘우리동네 펫리더(반려동물 인식개선 활동가)’를 양성하고 동물보호교육을 위한 교재와 영상 자료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심화교육을 모두 듣게 되면 ‘우리동네 펫리더’ 수료증이 주어진다.


심화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교재와 영상자료는 관내 초등학교, 동 주민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에 배부하여 수령기관에서 자체 교육을 실시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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