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의원 안양시동안구을 지역위원회, 온택트 정책포럼 개최

입력 2020년08월29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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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일 전국 최초 ‘온택트 랜선 소통 방식’으로 개최된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온라인 화상 회의에 이어, ‘제1회 정책포럼’을 온라인 중계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7일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회 정책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 당원들의 안전은 지키고 정책역량은 강화하기 위해 <사회관계망 메신저 라이브톡>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정책포럼에서는 ‘포스트코로나와 그린뉴딜 정책’이라는 주제로 조광희 경기도의원(평촌ㆍ평안ㆍ귀인ㆍ범계ㆍ갈산동)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이재정 국회의원과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30여명의 당원들이 실시간 메신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정책포럼의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조광희 의원은 “한국판 뉴딜정책의 핵심은 똑똑한 나라, 그린 선도 국가, 강화된 사회안전망”이라며,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나라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재정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 삶의 방식과 정책적 방식이 모두 바뀌어야 한다”라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균형 잡힌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 시간여 진행된 정책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탄소배출 제로화, 기후변화 대응 등 그린뉴딜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의 차이점에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당원의 질문에, 조광희 도의원은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은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없이 단발성에 그치는 허울뿐인 정책에 불과했다”라며, “문재인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은 사회안전망에 대한 고민이 포함된 정책이자, 더 나아가 가치와 철학이 담겨 있다”고 답변했다.

 
지난 온라인 회의에 이어 이번 정책포럼에도 참여한 박상기 당원(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고문)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위원회에서 그린뉴딜 정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정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이 뉴노멀이 되어 버린 시대에 발맞춰, 회의와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당원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 당원 여러분과 함께 온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위원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책 포럼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안양동안을 지역위원회는 “핵심당원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현안을 중심으로 한 주제로 정책포럼을 매월 개최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모임은 최소화하면서 당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온라인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포럼에 참여했던 이채명 안양시의원(호계1/2/3ㆍ신촌동)은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그린 뉴딜정책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고, 안양시 기후변화대응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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