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기랑 집콕 '북스타트 부모교육‘

입력 2020년09월08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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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그림책 마음 테라피 수업 대면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생겨난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영유아 부모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 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이 휴관됨에 따라 그간 진행된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인터넷이 연결된 PC,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로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교육은 ▲9월 8일 엄혜선 독서치료사의 ‘독서테라피’를 시작으로 ▲9월 15일 아빠학교 권오진 교장의 부모와 함께하는 책놀이 ▲9월 22일 복지in연구소 오승주 전문연구위원의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 놀이 등 그림책을 매개 한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 교육을 통해 그동안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던 맞벌이 가정 등에서도 교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실시간 질의 응답 시간 등 강사와 수강생 간 대화를 통해 양방향 소통함으로써 대면교육과 큰 차이 없이 자녀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부모가 영유아와 함께 교육을 들으며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그림책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관계형성 및 소통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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