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부동산중개업자와 함께하는 비대면 생활안전 교육

입력 2020년09월09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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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살피미교육화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1,4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곳곳에 위치한 부동산중개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응급상황 및 재난상황이 발생했을 때 발 빠르게 초기 대응을 실시하여 지역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교육은 올해 1월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총 3회에 거쳐 1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화재예방수칙, 지진피해 행동 수칙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수강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중개업자 우리동네 살피미 교육’을 검색한 후 이름과 사무소 등록번호로 로그인하여 참여하면 된다.

 

 구는 많은 참여를 위해 등록된 전체 중개업소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 및 분회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안전 체험형 교육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일상에서 응급상황은 늘 발생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구민 생명과 건강 지키미로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온라인 교육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마을 공동체 응급체계를 꼼꼼히 다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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