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19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지속 실시

입력 2020년09월14일 10시1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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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진옥)’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중구 주민의 심리적 안정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통해서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중구 지역의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상담 및 현장출동 업무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심리지원 상담소 운영,  코로나19 심리방역 전단 및 심리지원 ‘마음 토닥이’(KIT) 배포,  카카오 채널을 활용한 심리지원 이벤트 ,  재난 대응 공무원 심리지원 캠페인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일반인 8건, 격리자 1,160건, 확진자 1건, 확진자 가족 1건 등 총 1,170건을 상담하였으며, 문자서비스 1,561건을 제공하였다.

주로 감염에 대한 불안이나 장기 격리 및 외출, 대인관계 등의 제한으로 인한 스트레스나 우울감 완화를 위한 상담을 실시하였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성으로 인한 대면 서비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누리집과 카카오 채널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심리지원방역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매체와 홍보물을 통한 심리지원을 수행하며,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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