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코로나19 대응 평생학습 주민 설문조사 실시

입력 2020년09월16일 09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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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2021년 평생교육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내달 8일까지 평생학습 요구 및 참여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1년 평생교육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맞춤형 평생교육 정책 구현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동작구 거주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 등 500명이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설문은 ▲평생학습 참여 및 인식 ▲평생학습 요구 등 총 17문항이다.

 

코로나19로 변화한 온라인 학습환경에 대한 ▲온라인 평생교육 참여여부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의향 ▲선호하는 온라인 강의방식 등의 문항도 추가했다.

 

참여방법은 구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 페이지 내 해당 게시글 설문링크(bit.ly/동작평생학습실태조사) 또는 홍보물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정책과(☎ 02-820-99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조사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성별, 연령별 맞춤 학습 주제를 선정하고 비대면 강의의 단점을 보안해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온라인 학습자들을 위해 구청 홈페이지 교육포털에서 10월 평생학습관 10개 프로그램과 동네배움터 12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평생학습 온라인강의는 ▲식물을 통한 위로, 홈가드닝 ▲독일 예술 기행 ▲인공지능과 음악 ▲그림책 아트 테라피 등 집에서 배우는 평생학습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평생학습 환경 대응과 주민 수요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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