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입력 2020년09월16일 16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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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루어졌던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전체 2,765명을 대상으로 본격 시행한다.

 

순천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배열 완성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대상으로  문진 및 기본 구강검사, 구강 보건교육(칫솔·치실질, 바른 식습관 등), 필수 구강진료(전문가 구강 위생관리, 불소도포), 선택 구강진료(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예방적인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평생 구강 건강을 실현하는 구강질환 예방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 학생들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제출하고 참여 치과 의료기관에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구강질환을 초기에 발견하고 진행을 차단하여 학생 스스로 바른 칫솔질과 식습관을 갖고, 구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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