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 5개년 로드맵 … 2022년 상용화

입력 2020년09월20일 14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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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지난 16일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2022년을 목표로 ‘강남봇’ 등 비대면 행정서비스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이번 ‘스마트도시 5개년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생태조성기’(2021~2022년), ‘정착기(2023~2024년)’, ‘확산·고도화기(2025년 이후)’ 단계로 나눴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비대면 행정서비스의 핵심인 ‘강남봇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스마트센서나 원격시스템 등을 활용한 ‘자동개폐 그늘막’과 ‘하천진입 원격차단 시스템’, ‘스마트 장애인 버스정류장 안내서비스’가 2022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윤종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로드맵에 따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정책과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이 담긴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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