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최종 선정

입력 2020년09월24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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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가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독일 함부르크)의 최종 승인을 거쳐  23일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회원도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64개국 230개 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평생학습 장려,  경제와 문화번영, 지속가능 발전을 모색하는 정보교환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향후 송파구는 GNLC 회원도시와 교류하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구민 모두가 누리는 평생학습 문화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가 출범하며 구는 배움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교육공백에 대해서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을 활용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이 주목받았다.

 

또한 ▲‘송파쌤’을 통한 생애주기별 학습기회 제공 ▲개인과 학습공동체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선순환 평생학습 플랫폼 조성 ▲미래교육센터, 인물도서관, 교육포털 등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GNLC 회원도시 선정은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2020년 전국 5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은 쾌거로 ‘송파쌤’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정한 교육을 제공하고 생애주기별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전 세계 GNLC 회원도시와 교류하며 개인과 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아가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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