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8월 집중호우피해 복구 지원금 1,589억 확정

입력 2020년09월26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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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 지원금으로 총 1,589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1,332억 원, 도비 65억 원, 군비 192억 원인 복구비는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소하천, 도로, 각종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의 복구를 위해 투입된다.

 

  담양지역은 지난 8월 7∼8일 이틀 동안 평균 546㎜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져 봉산면에는 무려 642㎜ 집중호우가 내려 농작물 침수와 도로, 각종 시설 등에 큰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최소한의 복구만 진행된 상태다.

 

  군은 사유시설에 빠르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예비비를 확보, 오는 29일까지 미리 지급할 예정이며 공공시설 사업비는 중앙과 도의 사업비 배분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사업 세부계획을 수립해 복구를 시작, 빠른 시일 내 마무리 할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매진하겠다”며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항구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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