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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사 내 ‘무인 지역 먹을거리 직매장’개장

입력 2020년09월28일 09시59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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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울산시청에서도 신선하고 저렴한 울산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울산시는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별관 1층에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는 ‘무인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직원들과 시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마련된 시청 ‘무인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에는 판매대 1대와 냉장고가 설치돼 울산원예농협에서 당일 출하한 신선한 농산물과 유제품, 장류 등 가공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무인 시스템으로 구입자가 직접 결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결재는 신용카드로만 가능하다.

한편 현재 울산시 행정·공공기관 내에는 총 10개소의 ‘무인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직매장’설치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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