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추석 연휴 자가격리자 세심한 관리 추진

입력 2020년09월28일 16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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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대비 자가격리자 관리방안’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준 관내 자가격리자는 35명으로 전담 공무원을 1:1로 배정해 일일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전담공무원은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를 위해 1일 2회씩 자가진단 앱(APP)에 입력된 내용을 확인하고 유선 통화로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명절 연휴에도 불구 외부 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끈다.


시는 자가격리자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공익기여자’로 우대하고 격려와 감사문자 발송을 통해 자가격리 중요성을 당부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우리 지역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누수 없이 코로나19 방역관리체계를 정상 운영한다”며 “최소한의 이동과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관리의 중대 분수령이 될 추셕 연휴기간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앞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진단검사를 위한 비상근무인력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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