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연휴 첫 날 보건소・지구대 등 현장 근무자 격려

입력 2020년09월30일 20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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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보정지구대 격려 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추석 연휴 시작 첫 날인 30일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보정 119안전센터, 보정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가장 먼저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백 시장은 “코로나19로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추석이 재확산 여부를 판가름 하는 중요 시점인 만큼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 시장은 기흥・수지구보건소와 보정지구대, 보정119안전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당일 현장 근무에 나선 직원들과 경찰관, 소방대원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각자 맡은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 용인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28개 기관을 순회 방문해 국가 안보와 지역 안전망 확립에 힘쓰고 있는 일선 근무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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