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집콕’임신부 500명 대상 DIY 손싸개 키트 제공

입력 2020년10월04일 07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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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날 이벤트 홍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남구가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임신부 500명에게 ‘DIY 손싸개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 중인 임신부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태아와 부모가 교감하는 시간과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일까지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이메일로 신청하면 선착순 500명에 한해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직접 만든 손싸개와 태아 초음파 사진, 태어날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50명에게 배넷저고리와 모자 등 신생아용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강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02-3423-7278)으로 문의할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임신부의 심리방역을 돕고자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동시에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강남’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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