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실천하는 인문학 강의-맛있는 북클럽 운영

입력 2020년10월04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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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독서학교 은뜨락도서관 외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는 책을 통해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음식독서프로그램 <맛있는 북클럽>을 진행 할 예정이다.

 
구립 은뜨락도서관의 ‘맛있는 북클럽’은 <함께 읽기-슬로리딩,슬로잇팅>과 <독서토론-음식 책 생각 나누기>로 진행한다. 

<함께 읽기>는 10월 6일(화)부터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13일(화)부터 총20회, ‘주제 도서별 식 경험 활동 미션’과 함께 하루 20페이지씩 읽으며 인증하기로 진행된다.  <독서토론-음식 책 생각나누기>는 11월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농림 축산 식품부에서 선정한 우수도서와 식품영양전문가들이 추천한 『밥의 인문학』, 『사피엔스의 식탁』, 『우리 음식의 언어』, 『맛이야기』, 『한국인은 왜 이렇게 먹을까?』 등의 주제 도서를 읽고 음식에 대한 사회적‧개인적 중요성 제시, 건강한 식생활과 식문화를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요시되는 건강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지역 이용자에게 풍부한 독서체험 프로그램 제공 기회 확대로 독서모임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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