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온라인 운영

입력 2020년10월08일 12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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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도서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코로나 이후 달라질 사회 변화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목포시립도서관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1,705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로 에니어그램 연구소 대표인 수희향 작가가 진행을 맡아 코로나 이후 달라지는 미래사회를 살펴봄과 동시에 에니어그램 9가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회에 걸친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278-3320)로 신청가능 하며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달라지는 사회상과 스스로를 알아볼 수 있는 에니어그램 등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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