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충북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전시회 개최, 도 소장품 44점 전시

입력 2020년10월13일 09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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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남대에서 오랜만에 지역 작가들의 미술전시회가 열린다.
 

‘충북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청남대 가을-미술산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이번 달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충북도가 구입한 도내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품으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민화, 서예, 공예작품 등 총 44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기간 중에는 청남대 국화축제도 열릴 예정(10. 24. ~ 11. 8.)으로 더욱 풍성한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남대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청남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전시실 내 동시 관람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며 관람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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