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참가

입력 2020년10월14일 09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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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0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서울시·문화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존 도시재생 관련 산업의 정보 공유와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 생태계 및 시장의 형성과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산업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관련 산업 성장을 위한 인프라 조성 △민간참여 방안 마련 등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참여자의 전문적 역량 강화와 민간 도시재생사업 실행 및 고도화 촉진하는 자리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대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도시재생 UCC 영상제작 공모전, 참가부스 현장평가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도시재생 국제 컨퍼런스, 협치포럼, 세미나, 연구진 워크샵 등의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양천구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 3D 부스를 설치해 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을활력 프로젝트’ 및 신월1동 ‘돌다리 마을’, 신월3동 ‘신남마을’의 서울형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 온 도시재생 성과의 대대적인 공유 및 홍보에 나서고, 타 지자체의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막식 및 세미나·포럼을 포함한 모든 일정과 온라인 정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3D 그래픽 홍보 부스는 박람회 기간 동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천구의 우수한 도시재생사업을 공유하고, 타 지자체의 참신한 아이디어도 벤치마킹하여 우리 구 재생사업에 접목할 수 있는 상부상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양천구가 도시재생 사업에 역점을 두고 그간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알차게 꾸려 준비한 박람회 부스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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