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옥상 개방 ‘별 헤는 밤, 별빛 시축제’

입력 2020년10월15일 06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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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에서 오늘 19일 오후 6시 30분에 옥상축제 ‘별 헤는 밤, 별빛 시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7월 자치구공유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역의 숨어있는 유휴 공간 발굴과 활용을 위해 도봉아이나라도서관 옥상에서 ‘별 헤는 밤, 별빛 시 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날 축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상황에 따라 20명 미만의 지역주민을 초대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축제는 옥상에 잔디를 깔고 분위기 있는 조명을 설치해 캠핑에 온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마음을 위로하는 시인 ‘이병률 시인’ 초청 강연과 ‘시’와 ‘책’을 노래하는 밴드 ‘서율’의 무대로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회원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워밍업 퀴즈이벤트’, ‘시로 만나는 감성 글씨-캘리그라피’이벤트 등 본 축제를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도봉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시’와 관련된 강연과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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