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개항장 미션투어‘개항장무역왕’ 17일 오픈

입력 2020년10월15일 17시33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미션투어 ‘개항장무역왕’을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항장무역왕’은 우리나라 대외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1900년대 초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무역왕을 꿈꾸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참가자가 직접 지점별로 주어지는 미션과 퀴즈를 수행하며 최종 장소를 찾아가는 방식의 미션투어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션투어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회씩(13시, 15시, 17시)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인원은 1회 15명 이내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15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 www.dadal-e.com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투어 시작 30분 전부터 월미바다역 앞)


‘개항장무역왕’은 향후 인원이나 시간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게임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은 오는 26일(월)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개항장무역왕’ 미션투어 및 모바일게임 오픈 기념 이벤트로 미션을 완수한 선착순 2,000명에게 인천 이음카드 5,000원권을 지급하여  주변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지로서 인천의 매력도를 제고하고, 침체된 관광 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조용형
편집국
손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