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내 이웃, 보통사람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

입력 2020년10월15일 21시2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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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구로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희망 릴레이 인터뷰’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희망 릴레이 인터뷰’는 구로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 9편이 영상으로 제작됐다.

 

40여 년간 수제 턴테이블을 제작하고 있는 류진곤 명장, 2대째 생선가게를 지키고 있는 ‘소영이네 생선가게’ 주인 김순덕 씨, 발달장애인들이 빵을 만들며 자립 의지를 키워나가는 ‘두리하나 다울’ 김미희 대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자 50년 넘게 구로에 거주하며 한국 근현대사를 몸소 체험한 홍석남 씨, 구로소방서 소방관, 지역예술가와 청년창업가 등의 진솔한 목소리가 담겨있다.   

 

인터뷰 영상은 ‘구로 G페스티벌’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매주 1~2편 업로드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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