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 중국어 학당 개강

입력 2020년10월16일 11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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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동 중국어 학당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만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장권)에서는 지난 10월 13일 주민자치특성화 프로그램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중국어 학당을 개강했다.


만호동 중국어 학당은 베이징에서 14년을 거주하고 돌아 온 이해경 만호동 바르게살기 위원이 강사로 참여하고 지역주민 15여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매주 화, 목 주2회에 걸쳐 기초 중국어 및 중국문화 이해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조정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 개강식에서 서장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중국어 학당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역량이 강화 되고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시 가이드 역할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만호동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여러 차례 연기하다 개강식을 어렵게 가지게 된 만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하게 중국어 학당을 마무리 할 수 하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1897 만호동 123 알리미센터」는 올해 초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0년 주민자치 특성화프로그램 공모로 선정 된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강사를 초청 해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우리역사 바로알고 토론하기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만호동 도시재생 및 근대역사문화 등에 대한 주민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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