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강변공원 시민 힐링공간으로 인기

입력 2020년10월17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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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주시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이 ‘대변신’을 거쳐 코로나19로 지친 여주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경기도형 놀이터로 조성된 금은모래강변공원 아이누리 놀이터는 식상한 기존 어린이 놀이터에서 벗어나 짚라인, 언덕미끄럼틀 등의 독특한 놀이시설물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며지고 주변에 플라타너스 광장과 어우러져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하여 시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황토길과 자전거도로로 새단장을 마친 1.2km의 순환산책로 금은모래강변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벗어나 외부에서 산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여주 시민들에게 힐링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명한 가을하늘색과 어우러져 노란빛을 뽐내는 황화코스모스의 물결도 공원 이용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요소 중 하나다.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 강변공원의 아이누리놀이터 주변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면서 많은 분들이 금은모래강변공원을 찾고 계시는데, 공원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2m거리를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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