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물무산 행복숲’ - 한국관광공사, 2020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입력 2020년10월17일 08시29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맨발황톳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물무산 행복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비대면 관광지 100선은 가을․단풍을 테마로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 개별․가족단위 위주 테마 관광지, 자연환경이 중심인 관광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3월 개장된‘물무산 행복숲’은 숲의 기능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이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둘레길은 계단과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으며, 발바닥에 닿는 황토의 푸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맨발 황톳길,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든 유아숲체험원과 숲길 곳곳에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등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풍성한 안전하고 편안한 비대면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 선정을 축하하며, 여든 살이 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섯 살 배기 손주의 손을 잡고 숲길을 걷는 ‘3代가 함께 걷는 숲’, ‘남녀 노소 누구나 찾아 마음을 치유하는 물무산 행복숲’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