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현장 대응력 강화 종합 계획‘ 추진

입력 2020년10월17일 18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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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경찰서(서장 박찬규)는 영종도의 강력 범죄와 대형 교통사고 등 중요 사건·사고에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을 위해 적극적·선제적 112신고  처리와 전 기능 총력 대응체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현장 대응력 강화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부서는 중구·동구·옹진군 3개의 지자체와 영종도을 포함한 서해5도 등 넓은 관할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종도는 경찰서와  거리가 너무 멀어 중요사건 발생시 지역경찰의 초동 조치에  이은 관련 기능의 신속한 지원·협력과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지난달 9일 발생한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을 문제 해결형  접근 방식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지역경찰은 물론 경찰서 전 기능 포함한 ‘현장 대응력 강화  종합 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경찰의 112신고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 이고 선제적인 초동조치와 영종도의 3개 지구대·파출소에 대한 관할과 경계를 최소화하는 ‘영종권 광역 지구대 운영’ 그리고  수사·형사, 여성청소년, 교통사고 등 관련 기능의 24시간 ‘영종권   신속대응팀’의 운영 등 이다.   
 

종합 계획의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영종권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건 유형별 현장대응 강화 훈련(FTX)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테이저 건을 이용한 범인 검거 훈련 및 각종 교육 등이 강도 높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정석 생활안전과장은 2025년 영종경찰서 개서 때까지 지역경찰은 물론 관련 수사 기능과의 유기적인 공조와 협력으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영종권의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여 빈틈없는 치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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