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일부터‘골목투어버스’운영 개시

입력 2020년10월18일 10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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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0월 20일부터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8부두 임시주차장과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신포시장 등 개항장 곳곳의 대표관광지를 연계하여 관광편의를 증진하고 차 없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는 12월 2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평가를 거쳐 정식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개항장 골목 특성에 맞게 고종어차모양을 한 중형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각 정거장에서 약 1~2분간 정차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운행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개항장골목투어 홈페이지(www.gaehangja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며,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일일 차량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필수, 차량 내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종선 시 도시재생건설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스마트 관광교통 플랫폼을 도입하여 예약, 티켓 발급, 차량 위치 확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제시스템을 통해 안정적인 차량 운행이 가능한 체계를 구현했다”며 “안전한 개항장 투어를 위해 관광객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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