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 온라인 개설

입력 2020년10월18일 10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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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자치분권의 공감대 확산과 생활 속 주민주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와 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인재육성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자치철학, 역사를 중심으로 한 자치행정학, 자치재정학, 주민자치 등 자치분권의 기본개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자치분권을 주제로 한 철학·역사, 근현대사, 행정·재정, 국제·지역, 주민자치, 자치분권과 언론 분야 등에 대한 강의가 11월 9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7주간 총 20회(각 20분 내외) 내외로 진행된다. 강의를 이수한 주민에게는 온라인 중간‧기말고사를 통해 수료증이 수여된다.

 
강의는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오는 30일(금)까지 구청 기획예산과 또는 금천구 동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이메일(gccs@geumcheon.go.kr)로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자치분권 시대에 지방자치의 역량을 결정하는 핵심요소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다”라며, “이번 자치분권대학 금천캠퍼스를 통해 주민들이 역량을 다지고, 이를 통해 금천구에 한 층 더 발전한 지방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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