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료산업 베트남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입력 2020년10월18일 10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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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0 의료산업 베트남 진출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는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신남방 국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앞서 지난 7월 상담회에 참석할 도내 의료기기 업체를 모집하고, 해외 업체들의 관심 품목 수요조사를 통해 사전 준비를 마쳤다.


상담회에는 총 23개 기업이 참석해 기기별로 연결된 베트남 바이어들과 별도로 마련된 일대일 디지털 화상 상담장에서 제품 설명과 구매 의향,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도는 오는 11월 중앙아시아 국가 바이어들과도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의료기기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이번 상담회가 참여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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