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미스터코리아 대회 금2, 은1 획득

입력 2020년10월22일 23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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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18일 열린 ‘미스터&미즈 코리아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유인성 선수(가운데) (사진 제공:개근질닷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소속 보디빌딩 선수단이 지난 17~18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미스터&미즈 코리아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대한보디빌딩협회와 SBS스포츠, ㈜아시아피트니스프로모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국내 대회로, 각 지역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광진구 대표로 출전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90kg급의 유인성 선수와 +90kg급의 서교 선수가 금메달을, -60kg급의 김태원 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996년 3월 비인기·취약 종목 스포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은 현재 이강선 코치의 지도 아래 6명의 선수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수단은 지난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보디빌딩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올해 미스터 서울 대회에서 1위 및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서울시 대표 보디빌딩 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김선갑 구청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전국체전이 개최되지 않아 이번 수상이 선수들에게 더 의미 있고 값질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앞으로도 광진구와 서울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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