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시립도서관 현장 방문

입력 2020년10월23일 15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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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23일, 제246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주요 시립도서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남정옥 위원장, 김미애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 오광묵, 박혜정, 박종호 의원 등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삼산도서관, 연향도서관 등 주요 특성화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상황을 둘러보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도서 대여 택배서비스’, ‘드라이브스루 도서 반납’ 등 비대면 도서관 정책을 점검했다.


도서관을 둘러본 문화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순천시가 살기 좋은 평생학습 도시가 된 데는 8개의 시립도서관과 75개의 작은도서관 등 도서관의 역할이 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웹툰 산업이나 여순사건과 관련된 콘텐츠는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기도 했다.


남정옥 문화경제위원장은 “순천시민들의 도서관 사랑은 워낙 각별하여 순천은 명실상부한 도서관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며, “순천시의 바람대로 도서관이 책뿐만 아니라 미술, 음악, 인물 등 모든 문화를 망라하는 문화놀이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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