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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수원시는 24일 오후 팔달구 행궁로 청누리에서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 3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2016년 10월 출범한 수원시 청년정책 위원회는 청년들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을 위한 수원시 청년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규 위원들은 청년정책 전문가, 청소년 지도사, 대학생 등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위촉식에 앞서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김도영 수원시정연구원 박사가 ‘지방자치와 청년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위촉식에서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위원회를 대표하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수원시 청년정책관 관계자는 “수원시는 다른 시보다 한발 앞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수원형 청년정책의 완성을 위해 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의 깊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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