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 과학뮤지컬로 만나는 ‘도봉과학축제’ 활짝

입력 2020년10월26일 06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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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풍선이 과학쇼와 함께하는 드라이브인 과학 뮤지컬 공연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 성대 야구장에서 10월 30일, 31일 양일간 드라이브인 ‘과학뮤지컬로 만나는 2020 도봉과학축제’가 열린다.

 
구는 2009년 ‘우주체험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체험중심 도봉 과학축제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도봉과학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자동차 극장형 과학뮤지컬(허풍선이 과학쇼)로 진행된다.

 
‘허풍선이 과학쇼’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재각색 해 과학상식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뮤지컬이다. 마리퀴리와 아인슈타인이 보드게임을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과학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내고 있다.

 
공연은 오후 6시 도봉동 소재 성대 야구장에서 진행한다.

 
공연당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차량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 후 공연 전까지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사전 개통된 주파수를 통한 ‘보이는 라디오’도 운영한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전 방역을 실시하고, 공연 관람을 위한 차량 출입 시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드라이브 인 공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동·청소년들이 힐링하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깨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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