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 탑승인원 ‘16명에서 28명으로’

입력 2020년11월06일 11시0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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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1월 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기존 운영방식을 변경, 오는 7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1단계 시에는 탑승인원을 기존 16명에서 28명으로 증원하고 1.5단계 이후부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당국과 별도 협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예매로만 운영하던 승차권 판매방식을 현장에서도 일부 판매토록 개선함에 따라 월미바다열차 방문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다만, 현장판매가 조기에 매진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인터넷 예매를 통해 승차권을 구매하여야 더욱 편리하게 월미바다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탑승 인원을 기존보다 증원하여 운영하지만, 이는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므로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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